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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랜차이즈 본사 창업 아이템의 조건1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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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랜차이즈 본사 창업아이템의 조건 10가지

     

    1. 무엇이 문제인가?

    요즈음 예비창업자 중에서 상당 수는 독립형 창업보다는 프랜차이즈 본사 창업을 원한다. 그것은 프랜차이즈 본사 창업을 통해서 가맹점을 모집할 수 있고, 이를 통해서 많은 돈을 벌 수 있다는 생각에서 출발하였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1997년 11월의 IMF 이후 지금까지 수 많은 프랜차이즈 본사가 창업되었고, 또한 창업시장에서 사라졌다. 아마 프랜차이즈 본사가 창업되어 3년 이상 적정한 수익을 올리면서 생존할 확률은 10%도 되지 않을 것이다. 아니, 5%도 채 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로 인해서 본사를 믿고 창업한 수 많은 가맹점주들은 알토란 같이 모은 전재산을 탕진하고 신용불량자로 전락하거나 아예 가정이 파단되는 경우도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무엇 때문에 한국의 프랜차이즈는 왜 수명이 짧은 것일까? 그것은 인터넷시대에서 한국인의 장점이라고도 하는 '빨리 빨리' 생각이 프랜차이즈 창업분야에서는 결코 장점이 아니라 치명적인 단점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즉, 건축물로 말하면 날림공사를 한 결과라고 할 수 있는데, 성급하게 만들어진 프랜차이즈 시스템이 주변의 조그마한 환경변화에도 모래 위에 지은 집처럼 금방 무너지는 사상누각(沙上樓閣)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프랜차이즈 본사로 성공하고 싶은 예비창업자들이 스스로에게 던져보아야 할 10가지 질문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서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창업아이템이 프랜차이즈로서 적합한지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데, 프랜차이즈 창업아이템으로 개발하기 위해서는 다음의 10가지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봐야 한다는 것이다.

    2. 프랜차이즈 창업아이템이 되기 위해 답변해야 할 질문 10가지

    조건1: 경험이 있고 전문적인 지식이 있는가?

    요즈음 창업분야를 보면서 느끼는 것이 있다면, '아무나 프랜차이즈를 하는가?'하는 것이다. 한 가지의 예를 들어보자. 유명한 식당은 무엇인가? 주로 주인의 나이가 많은데, 그것은 오랜 기간동안 한 장소에서 몇 가지의 메뉴로만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음식의 메뉴, 조리방법, 맛 등에 있어서 다른 음식점과는 무엇인가 다른 점이 있다는 것이다. 이것을 쉽게 말하면, 본인이 판매하는 음식이라는 제품에 대해서 많은 경험이 있고 다른 사람들에 비하여 전문적인 지식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국내 프랜차이즈 본사들의 경우에는 어떠한가? 본인은 전문적인 지식도 성공한 경험도 없는 상태에서 가맹점에게 무엇을 전수하겠다는 것인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조건2: 성장성을 갖춘 아이템인가?

    많은 창업아이템들이 단기적으로는 수익성이 있다고 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성장성이 떨어지고 있는 문제가 있다. 또한 일시적인 유행 혹은 붐을 타고 창업한 아이템들은 불과 몇 개월도 안되어 시장에서 사라지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최근에 김밥전문점, 보리밥뷔페 등을 보더라도 유행을 타고 개업한 많은 점포들이 얼마 가지도 못하고 폐업한 사실을 잘 알고 있다.

    즉, 프랜차이즈 창업아이템은 상당기간 성장가능성이 있어야 하는데, 기존에 유사한 브랜드가 없다고 해서 무작정 새로운 브랜드를 개발하는 것은 곤란하다는 것이다. 시장에 없으면 그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는 법인데, 그 원인에 대한 철저한 분석도 없이 새로운 브랜드라고 생각해서 시장에 진입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수 많은 자판기들이 우후죽순((雨後竹筍))처럼 등장하였지만, 시장에서 빛도 못보고 사라진 것들이 너무 많다는 것이다.


    조건3: 차별화를 통한 블루오션 환경의 조성이 가능한가?

    요즈음 대부분의 프랜차이즈 본사들은 비슷한 컨셉트와 메뉴를 이용하여 레드오션(red ocean)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어린이도서대여업의 경우가 그러한데, 한정된 시장에서 경쟁을 하고 결국 가맹비 등 가맹점 개설에 따른 비용을 낮추다 보니 결국에는 모두 공멸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따라서, 향후에는 아이템의 차별화를 포함하여 피말리는 경쟁을 하지 않고도 이익의 창출이 가능한 블루오션(blue ocean) 창업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싸이월드는 블로그 기술을 이용하여 미니홈피시장에서 기존 포털과는 분명히 차별되는 블루오션 시장을 개척했다고 할 것인데, 프랜차이즈 본사들이 벤치마킹(benchmarking)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조건4: 경기변화에 대해 적응능력 혹은 융통성이 있는가?

    요즈음 창업자들은 거야말로 '죽을 맛'이라고 하는데, 경기의 침체 상황에서 불황을 극복하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겠다는 것이다. 즉, 장사가 안되는 것을 단순히 경기의 탓으로만 돌리기 보다는 경제환경의 변화에 따른 업종전환의 지원, 신메뉴의 개발, 새로운 마케팅전략 등에 대해 신속한 적응능력을 갖출 수 있는 프랜차이즈 본사 시스템의 개발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런데, 많은 본사에서는 더 이상의 가맹점 모집이 힘들다고 판단이 되면, 기존 브랜드의 혁신을 통한 가맹점에 대한 지원보다는 새로운 브랜드의 개발에만 열중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결국 낭패를 보는 것은 본사의 관심에서 점점 멀어져가고 있는 가맹점뿐이라는 것이다.

    조건5: 가격경쟁력 보다는 품질경쟁력이 있는가?

    아직도 인터넷쇼핑몰에서 가격이 싸야 잘 팔릴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면, 그러한 예비창업자에게 인터넷창업은 피해야 할 분야일 것이다. '싼것이 비지떡이다'라는 말도 있듯이, 가격으로 경쟁하는 시대는 지났다고 할 수 있다. 이제는 제품의 질, 서비스의 질, 가맹점주의 자질 등 품질경영에서의 경쟁력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스타벅스, 아웃백스테이크, 빕스 등의 브랜드들이 품질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가를 생각해야 할 것이다.

    조건6: 목표시장이 확실히 존재하는가?

    창업자가 흔히 가질 수 있는 오해 중의 하나는 점포 앞을 지나가는 모든 사람이 내 점포의 고객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다. 하지만, 프랜차이즈 아이템을 개발할 때에 명심해야 할 것은 목표시장(target market)을 정확하게 설정하는 것이며, 목표고객에 맞는 제품과 서비스의 개발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조건7: 표준화 및 시스템화가 잘 되어 있는가?

    국내 프랜차이즈 업계의 가장 큰 고민 중의 하나는 본사에서의 당초 예상과는 달리 실패하는 가맹점이 너무 많다는 것이다. 특히 프랜차이즈 아이템의 표준화 및 시스템화가 잘 안되어 있을수록 가맹점주의 실패확율이 그 만큼 높다는 것이다. 또한 본사의 프랜차이즈 표준화된 시스템에 의해 가맹점들이 운영되는 것이 아니라 가맹점주의 개인 능력에 의해 성과가 좌지우지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이렇게 표준화 및 시스템화가 잘 되어 있지 않는 이유를 살펴보면, 상당 수의 프랜차이즈 본사들이 실무에서의 경험이나 노하우가 없이 몇 장으로 된 카타로그와 전화 1대만 있으면 가맹점을 모집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 비롯되었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표준화 혹은 시스템화에 의해 가맹점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인데, 가맹점주 의존적이 아니라 시스템 의존적이 되도록 본사 시스템이 개발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조건8: 전략적 제휴 혹은 아웃소싱이 가능한가?

    경기가 불황일수록 프랜차이즈 본사들간의 전략적 제휴 혹은 아웃소싱(outsourcing)을 통해 원가를 절감하고 생산성을 극대화시켜야 하는데, 프랜차이즈 본사들간의 폐쇄성으로 인해 결국 공멸의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이다. 따라서, 직접 경쟁관계에 있는 본사가 아니라면 공동제품개발, 공동마케팅, 공동판로개척 등의 상생을 위한 전략적 제휴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조건9: 다양한 창업형태를 지원하는가?

    획일화된 창업형태에서 벗어나 다양한 예비창업자들의 성향을 고려하여 온라인 혹은 오프라인 형태의 창업을 지원할 수 있어야 하며, 오프라인에서도 다양한 크기의 점포에 대한 창업지원이 가능해야 할 것이다. 예를 들어, 꽃 배달 프랜차이즈의 경우에도 오프라인 가맹점과 온라인 가맹점을 별도로 분리하여 운영할 수가 있다는 것이다.

    조건10: 창업자의 자질과 적성을 잘 반영할 수 있는가?

    현재 대부분의 프랜차이즈 본사의 경우에는 창업자의 자질과 적성에 상관없이 가맹계약을 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다 보니, 본사와 가맹점간의 끊임없는 분쟁이 이어지기도 한다는 것이다. 당초 프랜차이즈 아이템을 개발할 때부터 아무나 가맹점을 하는 것이 아니라 목표로 하는 예비창업자군의 설정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또한 프랜차이즈가 예비창업자들에 대한 교육.훈련을 통해서, 본사가 요구하는 자질을 갖춘 창업자로서의 육성이 필요하다는 한다는 것이다.

    3. 결론

    이제 프랜차이즈 본사를 창업하려는 경우에는 외식분야, 인터넷분야, 소자본 분야 등의 창업분야 혹은 닭고기, 소고기 등의 세부 창업아이템의 선정 문제가 아니라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가를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 것이다. 그렇게 되어야만 아이템 혹은 가맹점주의 능력에 의존하지 않고 될 것이고, 프랜차이즈 본사 시스템에 의한 가맹점의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한국에서 프랜차이즈 창업이 매우 활성화되어 있지만, 외국 혹은 대기업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를 제외하고는 3년을 넘기지도 못하고 무너지는 프랜차이즈 본사들이 너무 많다는 것을 생각할 필요가 있다. 그것은 수 많은 예비창업자들이 창업준비단계에서부터 보여주는 '쉽게, 편하게, 싸게'의 생각 때문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 어떤 창업이 뜰까, 급변하는 창업아이템과 유망아이템

                                 

                   

            ​<급변하는 창업아이템과 유망아이템>



                              https://youtu.be/e8bBqoTzJKk 

  • 치킨 팔아 2000억 남겼네!

    성장페달 멈추지 않는 치킨산업...빅3, 1조 팔아 2000억 남겼다
    치킨 팔아 2000억 남겼네…치킨 집 계속 생기는 이유
    한 때 '자영업자의 무덤'이라 불리던 치킨 프랜차이즈가 성장 페달을 멈추지 않고 있다. 치킨 브랜드 빅3의 본사 매출이 지난해 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섰고, 영업이익도 큰 폭으로 증가하는 등 사상 최고 실적을 경신하고 있다. 1세대 창업자가 2선으로 물러나고 전문경영인이 전면에 나서면서 성장을 가속화시키고 있다는 해석이다.

    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본사 기준 지난해 교촌에프앤비의 매출은 4476억원으로 전년도 3801억원에 비해 18%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410억원으로 4% 늘어나는데 그쳤지만 2014년 이후 치킨 브랜드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매출 기준 브랜드 2위 bhc의 약진도 두드러진다. bhc는 매출이 26% 늘어 지난해 처음으로 4000억원을 돌파했다. 3186억원에서 4004억원으로 800억원 이상 끌어올렸다. 영업이익은 33%가 늘면서 1300억원을 기록했다. 다른 산업에서 찾아보기 힘든 32.5%라는 영업이익률을 나타내고 있다.

    전년대비 실적 샹향은 BBQ가 가장 뛰어났다. 매출은 2464억원에서 3395억원으로 전년대비 3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50억원에서 550억원으로 120% 늘어났다.

    치킨 팔아 2000억 남겼네…치킨 집 계속 생기는 이유

    ◇치킨 3사 1조 팔아 2000억 남겼다= 치킨 브랜드 3사가 호실적을 나타내면서 이들의 합산매출은 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섰다. 3사의 지난해 본사 매출은 1조1825억원으로 전년도 9451억원보다 2500억원 가까이 증가했다. 주목할 부분은 영업이익이다. 전년도 1621억원에서 2260억원으로 늘면서 영업이익률이 17%에서 19%로 증가했다. 1조원을 팔아 2000억원은 남겼단 얘기다.

    '치킨 호황'은 치킨 프랜차이즈업계 전체로 퍼지는 상황이다. 시장조사기업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지난해 치킨 전문전문점 시장규모는 역대 최고치인 7조4740억원이다. 2016년 조사 때 보다 53% 성장했다. 은퇴 후 창업 수요가 몰리면서 높은 폐업률로 성장동력을 잃었다는 평가를 받았던 치킨 시장이 코로나19(COVID-19)를 계기로 화려하게 부활했다는 얘기가 나오는 이유다.

    성장 가능성은 여전하다. 주요 닭 소비국에 비교할 때 국내 소비량이 늘어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농림수산식품부와 코트라(KOTRA)에 따르면 국내 1인당 연간 닭 소비량은 2000년 6.9kg에서 2019년 14.8kg으로 증가했지만 미국의 43.6kg에 비하면 3분의 1 수준에 그친다. 한국의 치킨 시장이 3배까지 늘어날 것이라고 보는 배경이다.

    치킨 팔아 2000억 남겼네…치킨 집 계속 생기는 이유

    ◇창업 1세대 빈자리 대기업 출신 메운다...수익성 극대화= 치킨산업의 성장에는 창업 1세대에서 전문경영인으로의 변화가 한 몫 했다는 평가다. 창업주 권원강 회장이 물러난 교촌은 2019년부터 롯데그룹 출신의 소진세 회장이 전문경영인으로 회사를 이끌고 있다. 업계에서 처음으로 증시에 직상장했고 중동, 대만 등 글로벌 확장, 수제맥주 인수 등 굵직한 결정을 주도하면서 역량을 키우는 중이다.

    4000억원대 매출을 달성한 bhc 역시 삼성전자 출신 박현종 회장이 이끈다. BBQ 전문경영인으로 재직하던 박 회장은 bhc를 BBQ에서 분사시킨 뒤 가맹점수 기준 2015년 7위에서 2017년 2위까지 끌어올렸다. 같은 삼성전자 출신 임금옥 대표를 전문경영인으로 내세워 시스템 경영을 안착시켰다는 평가다.

    반면 전문경영인 체제에서 오너경영으로 회귀한 사례도 있다. 윤홍근 BBQ 회장은 전문경영인 체제에서 자신이 직접 회사를 지휘하면서 대신 대기업 출신들을 임원으로 중용하고 있다.

    치킨 프랜차이즈업계가 대기업 출신 전문경영인과 임원을 영입하는 이유는 사업규모가 커지면서 관리 범위가 넓어지고, 사업 다각화에 필요한 축적된 경험을 가진 인재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1세대 창업자들이 가맹점 늘리기 경쟁을 했다면 이제는 사업 구조를 안정화하고 새로운 수익모델을 찾아야 할 시점"이라며 "대기업 출신 전문경영인의 경험을 활용해 제대로 된 회사로 변모시키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해석했다.

    치킨 팔아 2000억 남겼네…치킨 집 계속 생기는 이유

    ◇치킨만 팔아선 한계...수익다변화 안간힘= 성장 가능성은 여전하지만 치킨 판매만으론 한계가 있다는 것은 그동안 치킨업계 안팎으로 지적돼 온 문제다. 성장동력을 얻으려면 사업다각화를 통한 새로운 수익창출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최근 치킨업계가 수제맥주 사업에 뛰어든 것도 이런 배경에서다. 수제맥주는 매장 판매 기준 마진율이 50%를 훌쩍 넘는다.

    선두업체는 BBQ다. 지난해 수제맥주펍 옥토버훼스트를 운영하는 브루어리코리아와 손잡고 수제맥주 6종을 선보였다. 경기도 이천에 자체 생산시설로 쓸 수제맥주 양조장도 짓고 있다. 완공되면 BBQ는 연간 150만리터의 수제맥주를 자체 생산할 수 있게 된다.

    교촌은 수제맥주 기업 인수로 한방에 만회한단 계산이다. 최근 수제맥주 브랜드 '문베어브루잉'을 운영하는 인덜지의 수제맥주사업부를 120억원에 인수했다. 연 450만리터 규모의 양조장을 통해 하반기부터 전국 교촌 매장에 수제맥주 공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 외에도 교촌은 HMR(가정 간편식)을, bhc는 외식브랜드를, 굽네치킨은 피자와 베이커리 제품을 판매하는 등 수익다변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다른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배달 주문이 늘었다지만 연말특수도 입학특수도 행사·축제 특수도 없었던 점을 고려하면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는 판단"이라며 "사업 다각화의 성패 여부가 업계 순위를 결정할 바로미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영호 기자
    돈냄새 잘맡는 사모펀드, 치킨에 꽂히다

    치킨 팔아 2000억 남겼네…치킨 집 계속 생기는 이유
    수익성을 쫓는 사모펀드(PEF)가 치킨산업의 성장을 끌어올리는 가속페달로 부각되고 있다. 투자금 회수(엑시트)가 어려워 외면을 받고 있는 외식업종이지만 치킨 분야만큼은 여전히 거래가 활발한 까닭이다.

    8일 치킨프랜차이즈업계에 따르면 최근 가장 주목받는 사모펀트는 윤홍근 회장의 BBQ 지분 30%를 600억원에 인수한 큐캐피탈파트너스다. 지난해 업계 15위 수준의 노랑통닭까지 인수하며 치킨업계 큰손으로 떠올랐다.

    큐캐피탈은 2019년 BBQ의 모회사 제너시스가 발행한 교환사채(EB)도 600억원에 사들였다. 경영성과가 부진하면 주식으로 교환할 수 있다. 만약 BBQ가 정해놓은 실적을 올리지 못하면 큐캐피탈이 BBQ 지분을 절반 이상 확보해 BBQ의 경영권을 획득할 수 있다.

    BBQ가 장기적 관점에서 지분을 투자했라면 노랑통닭은 곧바로 밸류업 한 뒤 재매각을 목적으로 100% 인수한 회사다. 그만큼 성장 가능성을 높게 봤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치킨 팔아 2000억 남겼네…치킨 집 계속 생기는 이유
    큐캐피탈에서 인수를 주도하고 현재 노랑통닭을 이끌고 있는 최명록 노랑푸드 대표는 "외식업체의 매력이 낮아졌다고 하지만 치킨산업은 여전히 성장 가능성이 높다"며 "염지(소금에 절이는 행위)를 하지 않아 건강한 간식이면서 가맹점당 매출액이 높은 노랑통닭에서 특히 성장성을 봤다"고 인수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확장이나 관리 목적으로 운영해온 지사를 계약조직에서 본사 총괄조직으로 변경하고 있다"며 "본사와 가맹점의 소통이 원할하고 민첩하게 움직여야 좋은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19년부터 사모펀드가 외식기업을 인수한 사례는 6건. 이중 3건이 치킨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다. 노랑통닭을 비롯해 맘스터치, 효도치킨 등이 최근 2년간 새 주인을 찾았다.

    2019년 케이엘앤파트너스가 치킨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맘스터치를 1973억원에 57%의 지분을 사들였고, 올해에는 유니슨캐피탈이 수제버거 브루클린더버거조인트와 함께 효도치킨을 인수해 눈길을 모았다.

    치킨 프랜차이즈에 사모펀드가 뛰어든 것은 미국계 사모펀드 로하틴그룹의 성공에서 비롯됐다는게 업계의 평가다. 2013년 BBQ가 내놓은 bhc를 1300억원에 인수해 유상감자와 중간배당 등으로 인수대금을 챙기고, 다시 박현종 회장이 속한 컨소시엄에 5000억원에 넘기는 등 막대한 수익을 거뒀다.

    최근 투자구조가 변경된 bhc는 지주회사 글로벌레스토랑그룹(GRG)에 속해있다. 추가 투자가 붙은 신설 SPC를 통해 MBK파트너스 등이 투자에 참여해있다.
  • 프랜차이즈 사업 성장 8가지 비결

          내사업 100배키우기, 프랜차이즈사업 성장 8가지 비결

    등록일: 2022-01-24

    탁월한 능력으로 사업에 성공한 소상공인들은 지속적인 성장을 원한다. 그런데 요즘처럼 인건비가 비싸고 수익성이 낮은 상황에서는 직영점만 계속 늘리는 데 한계가 있다. 그래서 오래 전부터 성공한 소상공인들이 다음 단계로 꿈꾸는 것이 프랜차이즈 사업에서 성공하는 것이었다.

     

    ◆ 작은 음식점 100배 성장의 꿈은 프랜차이즈로   

    프랜차이즈 시스템은 세계적인 석학 제레미 리프킨이 접속형 시대에 내사업을 키우는 획기적인 방법으로 칭송받은 마케팅 방식이다. 제레미 리프킨은 공장도 설비도 없이 비즈니스 컨셉과 기획, 노하우같은 무형자산으로 내 사업을 100배 성장시킬 수 있는 뛰어난 사업 방식이라고 격찬했다.

     

    공정거래위원회에는 소상공인 특히 성공한 음식점 사장들이 프랜차이즈 사업을 꿈꾸며 등록한 브랜드로 넘치지만 전체의 60~70%는 개점 휴업상태다. 출사표는 던졌지만, 정작 프랜차이즈 사업을 성장시키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프랜차이즈 사업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오랫동안 지속가능한 경영이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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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즘 프랜차이즈 업계의 3가지 화두   

    어느 집단이나 그 집단에서 부러움을 사는 존재들이 있다. 학교에서는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 스포츠클럽에서는 운동신경이 뛰어난 사람들이 그럴 것이다.

     

    프랜차이즈업계에서는 ▴가맹점수가 많고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이 부러움의 대상이다. 요즘은 하나 더 늘었다. ▴인수 합병을 통해서 거액을 받고 회사를 매각한 후 조기은퇴한 사장들이다.

     

    이 세 가지는 프랜차이즈업계에서 성공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개별 가맹점주 한 사람 한 사람을 놓고 볼 때는 이 세가지 보다 더 중요한 것이 가맹본부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이다. )

     

    가맹점을 최단 기간에 모집하고 빠른 성장 사례는 과거보다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소상공인들의 경기가 나쁘다는 말이 끊이지 않고 나오는데도 불구하고 비비큐가 국내에서 최단 시간에 가맹점 1천개를 확보했다고 할 때보다 요즘 급성장하는 프랜차이즈 사례가 더 많다. 흥미로운 것은 이런 성과가 코로나라는, 오프라인 사업이 가장 우울한 시기에 이뤄지고 있다는 점이다. 


    과거에는 성장 속도가 빠르면 가맹점 모집 후 가맹본사가 쉽게 무너지는 경우가 많았다. 지금도 300개 이상 가맹점을 가진 가맹본사 수는 전체 프랜차이즈 브랜드 수에 비하면 턱없이 적다. 우리나라 프랜차이즈 역사를 보면 가맹점수 100개, 300개 이상 확보하고도 우리 기억 속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진 브랜드들이 무수히 많다. 그래서 일부에서는 <빠른성장=사기성있는 브랜드>라는 암묵적인 선입관을 갖게 된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갈수록 그런 폐단은 줄어드는 것같다. 빠르게 성장하고도 무너지지 않고 튼튼하게 성장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이유는 경영기술의 발달 덕분이다. 사업은 창업과 성장, 수성의 3가지 과정으로 나눠볼 수 있다. 이 세 과정에서 경영역량을 발휘할 수 있다면 빠르게 성장하면서도 지속가능한 경영을 할 수 있다. 그 방법은 무엇일까?

     

    첫째, 비즈니스 모델이 중요하다. 빨리 성장하기 위해서는 시대흐름을 반영한 차별화 전략이 필수적이다. 하지만 아무리 잘하고 열심히 해도 사업성이 없는 비즈니스 모델이라면 결국 무너진다. 단기적이고 일시적인 유행만 쫓으면 금방 무너진다. 지속가능한 소비품목이어야 한다. 트렌드에 발맞추는 것 못지않게 비즈니스 모델을 잘 만들어야 한다.


    둘째, 피보팅(pivoting)이다. 천재적으로 시장이 원하는 비즈니스 컨셉을 만들었다면 이상적이지만 소비자의 마음을 족집개처럼 파드는 일은 호락호락하지 않다. 최근 밀레니얼 세대들에게 가장 핫한 브랜드 중에 하나인 노티드 도넛도 사업초기부터 성공한 것은 아니었다. 피보팅의 과정이 있었다. 필요하다면 시장 반응을 보면서 시장이 원하는 방향으로 개선할 수 있어야 한다.


    셋째, 사업자의 경영역량이다. 경영자는 아이템에 대해 꿰뚫고 있는 것 못지 않게 경영의 전문가여야 한다. 프랜차이즈의 출발은 소상공인인 경우가 많다. 오랫동안 현장에서 장사 경험을 쌓은 사람들이 프랜차이즈에 도전하는 사례는 무수히 많다. 하지만 그들 중에는 크게 성공하는 사례가 많지 않다. 이유는 업종에 대한 전문성은 있지만 프랜차이즈 시스템에 대한 전문성과 지식이 부족한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점포 몇 개 성공시키는 능력과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잘 운영하는 능력은 차원이 다르다. 후자는 보다 고차원적인 능력을 요구한다. 진짜 경영자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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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째, 지속적인 투자다. 기업을 경영한다는 것은 어릴 때 몸으로 체득하고 배운 수영하기나 자전거 타기와 다르다. 한 때 잘 했더라도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관리하지 않으면 무너진다. 가맹본부는 가맹점을 개설할 때 얻는 기회수익과 가맹점 유지관리에서 얻는 지속수익이 있다. 전자는 단기적이고 액수가 큰 편이며 가맹점을 개설할 때 딱 한 번만 얻는 소득이다. 후자는 로얄티와 물류수익으로 가맹점이 잘 유지되고 매출이 높아야 가맹본사의 수익도 높아진다.


    많은 본사들이 가맹점을 어느 정도 모집하고 기회수익이 줄어들기 시작하면 그 브랜드에 대한 투자를 멈추고 다른 신규 사업을 찾는다. 현금흐름을 창출했던 주력 사업은 투자도 없이 저절로 굴러가게 두고 성공여부가 불투명한 신규사업에 많은 투자를 한다. 그 과정에서 우리의 주력사업이 시들어간다. 경영에서 자원배분을 조정하는 것은 중요하다. 특정 사업에서 사람과 자금을 거둬들이고 투자를 줄 일 때는 그 사업이 망하거나 사라질 지도 모른다는 걸 전제해야 한다. 운영하고 있는 브랜드가 사라지기를 원하지 않는다면 사람, 마케팅, 연구 개발, 시스템 개선에 대한 투자를 멈춰서는 안된다.


    다섯째, 샴페인을 너무 빨리 터트려서는 안된다. 가맹점이 40, 50개, 100개 정도 모집되면 성공한 것처럼 생각하는 경영자들이 많다. 바깥으로 나가서 성공한 사장들과 교류가 점점 늘어난다. 교류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다. 긍정적일 때도 많지만 샴페인을 너무 일찍 터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골프 약속이 많아지고 생활이 사치스러워지며 이미 성공의 반열에 오른 사람처럼 행동하면서 내 사업에 몰입하는 시간이 점점 줄어드는 게 문제다. 그럴 때는 스티브잡스의 말을 기억하는게 좋다. ‘stay hungry stay foolish’.


    여섯째, 조직을 갖춰라. 경영자가 여유를 가지고도 지속가능한 기업이 되려면 필수적인 조건이다. 특히 탄탄한 중간관리자층이 중요하다. 각 사업 부문별로 믿을만한 책임지가 갖춰질 때까지 몰입하라. 조직문화를 만들고 인재를 확보하고 조직원들과 교류를 나누기 위해서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집중해야 한다. 좋은 조직 없이 지속가능한 경영은 없다.


    일곱째, 트렌드를 흡수하라. 업종에 대한 트렌드이든, 마케팅이나 경영기법에 관한 것이든 성장하고 살아 숨쉬기 위해서는 트렌드를 흡수해야 한다. 트렌드는 성장에 필요한 산소다. 산소가 희박하면 숨쉬기 힘들다. 사업도 마찬가지이다. 프랜차이즈 사업은 최종 소비자와 창업자 두 계층의 고객이 있으므로 이들 고객의 욕구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늘 점검하고 체크해야 한다.


    여덟째, 상생이다. 가맹본부와 가맹점이 서로 협력해서 이익의 균형을 맞춰서 동반성장하지 않는 브랜드는 결국 무너진다. 어느 한쪽이 아니라 상호 적정한 이익을 취해야 한다. 가맹본부와 가맹점은 운명 공동체이기 때문이다. 가맹본사는 가맹점이 지역상권에서 사업자로서 의무를 다하도록 도와야 한다. 가맹본사 역시 가맹점을 지원하는 역할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ESG경영시대에 상생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 백종원도 울고갈 치킨집 100% 성공하는 비결

       백종원도 울고갈 치킨집 100% 성공하는 비결 


          https://youtu.be/gn-Ah1wqsUs

  • 치킨집 창업 성공 스토리

          <치킨집 창업 성공 스토리>


    https://youtu.be/QzEKJgeh7bU 

  • 이색 얼큰 수제비와 파전 메뉴판

    이색 얼큰 수제비와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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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샌드위치 전문점 메뉴판

    샌드위치 전문점 메뉴판


     

     

  • "음식점 성공으로 가는 아이템"저의 저서 입니다

    음식점 성공으로 가는 아이템 음식점 창업의 필독서

    음식점 성공으로 가는 아이템
    저자 최현덕|좋은땅 |2011.10.28
    페이지 340|ISBN ISBN 안내 레이어 보기 9788964492215|판형 A5, 148*210mm
    도서12,000
    ebook 6000 | 54005,400 6,00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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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목 선택에서부터 메뉴개발까지 음식점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전하는 『음식점 성공으로 가는 아이템』. 이 책은 서비스와 마케팅, 직원관리, 홍보, 식당경영방법, 상권 등의 조화를 이루어 음식점 경영에서 성공하는 길로 안내하고 있다. 비록 소규모의 자본으로 음식점 창업을 준비하더라도 시장상황과 시대흐름에 맞는 업종을 선정하여 맛과 서비스로 승부하여 고객의 신뢰를 얻는다면 큰 이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길러준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저자소개

    최현덕

    저자 : 최현덕
    저자 최현덕은 1993년 대구 크리스탈 호텔 뷔페 분야에서 근무. 1998년 한국외식사업부 뷔페분야,아이다 피자@파스타 전문점,레스호프등조리보조,조리사로 3년간 근무. 2001년 강산면옥 냉면전문점에서 냉면,탕요리 조리사로 근무. 2003년 온양 그랜드 호텔 한식 조리부 조리사로 근무. 2005년 GS25 편의점 점장으로 근무. 2007년 성균관대학원 프랜차이즈과정수료. <소지한 자격증: 한식,양식,일식,중식조리기능사>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목차

    01. 가족 간의 생활과 나의 어릴 적 삶
    02. 성인이 되어 사회에서의 삶
    03. 새 삶의 희망이 보이는 도전정신
    04. 미래에 숨어 있는 나의 갈 길
    05. 부자 행세하면서 얻은 초라함
    06. 나에게 포기란 말은 없다

    1장 평생동안 주어진 인생을 탓하지 말라. 내 운명은 하늘에 계신 예수님이 준 것이다

    01. 나와 아버지 사이의 갈등
    02. 할머니가 돌아가신 이유와 나의 생활
    03. 나보다 잘난 사람을 부러워하지 말라
    04. 요리사로서 나에게 되돌아온 결과
    05. 외식업으로 성공하는 비법
    06. 포화상태인 것은 쳐다보지 말라
    07. 낙관적인 삶과 비관적인 삶
    08. 손님에게 베푼 정은 되돌아온다

    2장 외식업 경영 노하우는 본인의 노력 속에 있다

    01. 외식업 경영하기 전 가지고 있어야 할 첫 번째 조건
    02. 레드오션@블루오션@퍼플오션
    03. 상권에 맞는 이색적(아이템)인 경영
    04. 노력과 메뉴개발에 성공은 좌우된다
    05. 적성에 맞는 외식 분야를 선택하라
    06. 인내심의 목적은 성공이다
    07. 자신만의 노하우에 의한 식당경영
    08. 외식업 발품을 많이 팔러 다녀라

    3장 고객에게 믿음이 있으면 맛도 보장된다

    01. 주방을 오픈하여 조리하는 모습을 보여 줘라
    02. 성공의 열쇠는 손님관리와 장사수완
    03. 메뉴 개발한 요리재료의 신선함을 각인시켜라
    04. 소자본으로 음식점 창업과정
    05. 상권에 맞는 맛과 서비스
    06. 유동인구와 단골손님
    07. 음식 맛을 전문화시켜 승부하라
    08. 직원을 사장 대접하라

    4장 소규모로 성공한 외식업체 성공비결

    01. 고객들의 홍보와 아이템으로 매출이 결정된다
    02. 소규모 외식업체 성공과정
    03. 단일메뉴@복합메뉴 중 업종에 따라 선택하라
    04. 사회에서 실패 본 사람이 성공할 확률이 높다
    05. 메뉴의 콘셉트에 맞게끔 가격을 정해라
    06. 남...(하략)

    [예스24 제공]

    출판사 서평

    다른 음식과 같아서는 성공할 수 없다!
    메뉴개발에서부터 실질적 경영 방법까지.


    음식점에 필요한 모든 사항을 소개했다. 고객에게 서비스와 마케팅, 직원관리, 홍보, 식당경영방법, 상권 등이 담겨있다. 또한 이 모든 것이 조화를 이루어야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는 저자의 생각도 함께 소개된다. 이색적인 요리가 아닌 이상 가맹점을 어느 정도 보유한 프랜차이즈 본사는 가맹점 늘리기에만 집중하지 가맹점이 장사가 되는지 안 되는지 관심을 두지 않는다는 점을 보여주고 외식업 포화업종(치킨전문점, 햄버거전문점, 김밥전문점, 횟집, 고기전문점 등)들에 어떤 것이 있는지도 보여준다.외식업에 있어서 독립점포가 있고 프랜차이즈로 하는 가맹점이 있는데 이 두분야중에서 돈을 버는 업종은 독립점포로 해야 돈을 벌수 있다고 보면 된다.가맹점은 음식점 한곳에 들어가는 창업비용도 비싸고 마진도 얼마되지않기 때문에 가맹점을 하지 않는것이 좋다고 보면된다.그리고 음식점이 성공할려면 현상황에서는 요리아이템이 특별하거나 사장의 경영노하우가 있어야 성공할수 있다고 보면된다.예를 들어 치킨전문점을 한다면 해물을 추가시켜 해물치킨전문점을 할수도 있다.해물치킨전문점은 닭도 튀기고 해물도 튀기고 감자도 튀긴후에 접시에 담아서손님상에 술안주로 내놓는 하나의 아이템있는 술안주 요리 방법이다.요리를 특이하게 하는것도 좋지만 그리고 중요한것은 사장의 경영방침이다.종업원관리,마케팅,홍보등 경영마인드가 좋아야만 고객들을 단골손님으로 만들수 있다.외식업에서 아이템있는 요리가 손님들에게 반응이 좋게끔 받아들여진다면 성공할수 있는 발판이 될수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 치킨 시장에서 연 매출 6억

    치킨 시장에서 연매출 6억


    https://youtu.be/CkBk8WqeL-s 

  • 장사꾼과 사업가의 차이점

    장사꾼과 사업가의 차이점 


    https://youtu.be/VjGEdYxpJSU 



  • 한국의 식당 부자들

    한국의 식당 부자들


    웰비프 ・ 2021. 9. 6. 23:23



    [한국의 식당 부자들] 성공하는 식당은 자신만의 공식이 있다




    입력2014.02.13 10:57 수정2014.02.13 10:57



    맛·분위기·시스템 3박자 갖춰야…상권·입지는 만들기 나름



    취업 포털 사람인이 구직자 120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창업하려는 분야는 ‘카페 등 외식업’이 40%로 1위를 차지했다. 이렇듯 외식업은 창업 시장에서 가장 각광 받는 업종이며 동시에 경쟁이 가장 치열한 분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식업을 선호하는 이유는 시장 진입 문턱이 낮기 때문이다. “나는 다르다. 나는 성공할 수 있다”는 의욕과 착각도 외식업의 인기를 이어 가는 요소 중 하나다. 하지만 식당으로 크게 성공한 이들은 “자신감은 훌륭한 무기임에는 분명하지만 자칫 오류에 빠질 수 있을 만큼 위험천만하다”고 말한다. 식당은 생각만큼 쉬운 일이 아니다.




    '범외식인 10만 결의대회'가 열린 18일 당초 우려됐던 식당영업 중단사태로 인한 '점심대란'은 벌어지지 않았다. 서울 중구 다동 먹자골목이 점심시간을 맞은 직장인들로 붐비고 있다./신경훈 기자 nicerpeter@..



    창업 준비 끝에 식당 문을 열고 나면 초기의 자신감은 어디로 간 데 없고 조바심과 매출 걱정으로 위축되는 이들이 많다. 우선 어렵게 메뉴를 개발했는데 손님들의 반응이 늦으면 조바심이 나게 마련이다. 창업 전에 주인이 개발한 메뉴에 대해 소비자 입장에서 어떻게 반응하는지 의견 수렴을 거친다. 하지만 문제는 친구·친척·가족 등 주변 인물이란 점이 문제다.






    “몸에 좋은 어떠어떠한 재료를 신선하게 매일 공수해 특별 레시피로 독특한 맛을 만들어 냈는데 어떤 계층이 좋아할 거야”란 설명에 주변 사람들은 맞장구치며 잘될 것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실제 창업 후 손님과 이런 커뮤니케이션을 일일이 나누기 힘들다. 손님은 다만 말없이 맛만 평가하고 다시 이 식당을 찾을지 말지 결정할 뿐이다. 그래서 창업 전 메뉴에 대한 반응을 물을 때는 보다 객관적으로 이뤄져야 한다. 냉정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아무리 지인이라도 “이런 메뉴를 과연 먹으러 찾아올까”라고 부정적으로 물어 반응을 유도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맛 평가는 보다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맛은 상대성과 절대성을 함께 내포하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맛있다고 판단하는 음식점이 있는가 하면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점도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개인이나 주변의 지인들의 맛에 대한 판단만 믿고 외식업을 시작했다가는 낭패를 볼 수 있다. 우선 외식 업종에 적합한 사람은 좋은 미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맛에 대한 판단을 할 수 있는 미각을 가지고 있으면 절반은 성공한 것이나 다름없다. 그렇지 않다면 프랜차이즈 가맹점 창업을 권유한다.






    독특한 메뉴와 맛이 식당의 승부수인 만큼 공들여 개발한 메뉴는 짧게는 2~3개월, 길게는 1년까지 흔들리지 않고 밀고 나갈 인내심이 필요하다. 처음 식당을 하는 사람들은 그날그날 만족스럽지 못한 매출과 함께 매일 나가야 할 지출을 생각하며 마음이 급하다. 임차료·재료비·인건비·전기료 등 지출을 생각하다 보면 하루 올려야 할 매출을 정하고 점심 저녁 장사 때 매출 목표를 정한다. 하지만 매출에 신경 쓰면서 조삼모사하면 식당 운영의 전체 컨디션 조절에 실패해 좋은 서비스는커녕 손님에게 나쁜 인상을 고스란히 전할 수 있다.






    일단 메뉴와 맛에서 성공 가능성을 확보했다면 나머지는 식당 분위기, 유명세, 친절도, 청결도 등이 좌우한다. 혹자는 맛이 차지하는 부분은 단지 30%일 뿐 혀 외에 몸으로 느끼는 부분이 70%라고 말한다. 자신의 식당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만들어 내고 손님이 좋은 느낌을 얻어 갈 수 있도록 디테일에 힘써야 한다. 일례로 맛집으로 소개된 기사나 연예인 사인을 벽에 붙이는 것만으로도 “유명한 가게인가봐, 기대되는데…”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데 효과적이다.






    창업 전문가들은 점포의 상권과 입지 때문에 현혹되지 말라고 조언한다. 점포의 입지는 만들기 나름이다. 창업 자금이 많아 좋은 상권과 입지에 점포를 구할 수 있다면 그렇게 하는 것이 최선이지만 무리하게 대출이나 빚을 얻어 창업한다면 의도한 대로 매출이 오르지 않을 때 큰 낭패를 볼 수 있다. 대부분의 소문난 맛집과 대박집은 이면 도로나 좋지 않은 상권에 자리해 있다는 것을 기억하라. 점포의 상권이나 입지가 나쁘다면 인내를 가지고 제품의 품질과 마케팅, 인테리어 분위기 등의 차별화로 승부해야 한다.






    한편 주인 스스로 음식 대부분을 만들 줄 아는 것도 중요하다. 주방장 의존성이 높은 식당은 망하는 경우가 많다. 주인이 음식을 못하면 주방장에게 끌려 다니게 되고 결국 임금 등의 문제가 발생해 장사를 못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그리고 주방장이 바뀔 때마다 음식 맛이 변하는 식당이라면 손님이 떨어지는 것은 시간문제다.






    주방장 외에도 직원의 채용과 관리는 자영업자들의 가장 큰 고민이다. 사람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보다 어렵다는 표현을 쓴다. 그래서 중국 동포나 한족을 채용해 쓰고 있지만 요즘에는 그것마저도 쉽지 않다고 한다. 그래서 최근에는 음식점에서 직원을 채용하는 방식도 이제는 시간으로 끊는 아르바이트 방식으로 변해 가고 있다. 하루에 여러 명의 아르바이트 직원을 써야만 하는 것이다. 그렇다 보니 그들의 업무는 점점 단순해지고 이것저것 해야 할 일이 많은 자영업자들의 한숨은 늘어만 간다. 직원 채용이나 직원 관리도 이젠 자영업자들의 경쟁 요소가 된 것이다. 세상에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은 없다. 창업에 성공하고 싶다면 직원 관리도 신경 써야 한다.






    마지막으로 창업 자본과 관련해 허영심을 경계해야 한다. 대부분의 창업자들은 자신이 가진 창업 자금을 모두 쏟아붓고 그것도 모자라 대출까지 받는다. 그 이면에는 모두가 대박을 꿈꾸는 욕심과 남들에게 번듯한 점포를 보여줘 위신을 세우고 싶은 허영심이 도사리고 있다. 자금이 부족하다면 그에 맞게 창업하고 경험을 얻고 저축해 키우면 된다. 우아한 업종을 하고 싶다면 자신의 적성과 상황에 맞는지 좀 더 시간을 가지고 경험한 후 자신감이 들었을 때 창업하면 된다.












    인터뷰 | 이경희 한국창업전략연구소장



    “투자비 대비 수익률 3~5%면 성공한 식당”



    식당 창업과 관련해 아이템 선정부터 운영 시 주의할 점까지 창업 전문가인 이경희 한국창업전략연구소장에게 물었다.



    성공 창업을 위한 메뉴(아이템) 선정은 어떻게 해야 하나. 뜨는 아이템 트렌드의 적절한 진입 시기는.



    외식업 아이템은 유행을 타는 아이템과 상대적으로 유행을 덜 타는 아이템이 있다. 상품의 특성별로 라이프사이클이 다른데 상품과 업종의 특성, 고객의 성향을 고려해 업종의 라이프사이클을 점검해야 한다. 고객층이 두텁고 유행을 덜 타는 사업, 시간이 오래될수록 유리한 업종은 한식에 많다.






    좋은 재료를 사용하면서도 수익성을 높이는 방법에 대한 조언해 달라.



    재료의 품질과 가격 균형을 잘 맞춰야 한다. 일단 좋은 재료를 가려내는 안목이 필요하며 좋은 거래처를 찾으려고 노력해야 한다. 메뉴 설계 단계부터 신선한 제철 재료를 많이 사용하도록 하면 좋은 품질의 재료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특히 대형 음식점은 제때에 산지 직거래를 통해 기본 식재료를 저장하는 방안도 고려하면 좋다.






    창업 자금 조달에 있어 주의할 점은 무엇인가.



    모든 외식업 창업은 예상보다 투자비용이 많이 들 수 있다. 전기 증설, 가스, 익스테리어, 부대 설비 구입비 등이 들어가고 인테리어 과정에서도 설계 변경 등으로 비용이 많이 들 수 있다. 따라서 꼼꼼하게 자금 계획을 세워야 한다. 창업 후 수익이 불안정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운영 자금을 예비비로 준비해야 한다. 3~6개월간의 기초 생활비와 기초 운영비가 필요하고 그 안에 마케팅 비용도 책정해 놓는다.






    입소문을 내거나 단골손님 확보 등 고객 유치를 위한 효과적인 마케팅 방법은.



    업종이나 상권 입지의 특성마다 잘 어울리는 마케팅 방법이 있다. 번화가 뒷골목 주점업이라면 호객 행위를 하는 게 도움이 되고 젊은 여성들을 타깃으로 하는 방법은 파워 블로그 마케팅이 최고다. 주택가라면 적절한 마케팅과 함께 맛과 서비스 입소문이 나도록 하는 게 좋다. 주부 고객들이 많은 업종은 주부 오피니언 리더들을 잘 관리해 단체 고객을 유치해야 한다. 단골손님을 유치하려면 인간적인 관계를 맺어야 한다.






    창업 투자 후 손익분기점까지 이상적인 계획은 무엇인가. 또 투자 환수 계획은.



    투자 목표는 업종마다 다르지만 한국에서는 투자비 회수 기간을 3~5년으로 잡는 게 보통이다. 개설비에 대한 감가상각 기간은 3년 정도로 잡는다. 업종 특성에 따라 감가상각 기간을 다르게 산정한다. 유행이 빠른 업종이라면 그만큼 시설 리뉴얼 등에 대한 재투자 비용도 많이 든다. 보통 총 투자비 대비 목표 수익률이 3~5%면 성공한 음식점으로 본다. 즉 3억 원을 투자하고 목표 수익률 3%대면 월 900만 원을 버는 셈인데, 상당히 성공한 축에 속한다. 요즘은 1~2%대 음식점이 대부분이다. 대형점은 매출 중심의 전략을, 소형점은 수익 중심의 전략을 짠다.



  • 253만원으로 시작, 17년만에 5000억원대 부자 된 CEO

    [CEO에 묻다] 253만원으로 시작, 17년만에 5000억원대 부자 된 CEO

    김승호 스노우폭스그룹 회장


    6번째 낸 저서 <돈의 속성> 8개월 만에 149쇄 찍어




    “6달러(약6600원)
    짜리 냉면을 파는 한인(韓人)식당의 육중한 나무 문이 겁나서 들어가려다 포기했던 사람이 이제는 하루에 일반 직장인의 몇 년 연봉(年俸)을 벌고 있다.”



    ‘가장 성공한 재미(在美) 한국인 사업가 10명’ 중 한명인 김승호(57) 스노우폭스(SnowFox)그룹 회장이 자신의 삶을 가리켜 한 말이다. 중앙대 재학이던 중 23세에 가족과 함께 미국 이민간 그는 빈민촌에 살며 사과 박스부터 날랐다. 첫 17년 동안 7개 사업(이불가게, 한국 식품점, 지역신문사, 컴퓨터 조립회사, 주식·선물[先物] 거래, 편의점, 유기농식품 유통 등)에 손을 댔지만 모두 실패했다.



    김승호 스노우폭스 회장은 2019년까지 1년에 16주동안 한국에 머물면서 <사장학 개론> 과정을 만들어 교육도 했다. 지금까지 2500여명의 사장들이 배웠다./인스타그램 캡처




    김승호 스노우폭스 회장은 2019년까지 1년에 16주동안 한국에 머물면서 <사장학 개론> 과정을 만들어 교육도 했다. 지금까지 2500여명의 사장들이 배웠다./인스타그램 캡처


    ◇'7전7패'에서 ‘연전연승’으로...大역전 비결은?



    그러다가 만 40세이던 2004년, 전(全) 재산이던 2300달러(약 253만원)를 털어 80만달러(8억8000만원)짜리 식품 회사를 인수하면서 반전(反轉)이 시작됐다. 그후 17년 간 회사를 키워 미국 40여개 주와 세계 11개국에 진출해 3800개 매장과 8000여명의 임직원을 둔 글로벌 외식(外食)기업 스노우폭스 그룹 회장 겸 대주주로 있다. 2019년 매출액은 8억5000만달러(약 9350억원)에 달했다.



    전반부 17년 ‘7전(戰)7패(敗)’에서 후반부 17년은 ‘연전연승(連戰連勝)’으로 바꾼 김 회장은 2009년 <자기경영노트>를 시작으로 여섯권의 저서를 냈다. 특히 작년 6월 출간한 <돈의 속성>은 8개월 만에 30만여부 팔리며 이달 초 149쇄를 찍었다. 기업가가 직접 쓴 책이 이만한 베스트셀러가 된 것은 드물다. 그가 한 <돈의 속성> 동영상 강의는 유튜브 조회수 1100만을 넘었다. 미국 휴스턴에 거주하고 있는 김승호 회장을 이메일로 인터뷰했다.



    - 저서 <돈의 속성>이 베스트셀러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데.



    “책을 내려고 쓰지는 않고 세상에 전달할 메시지가 있을 때만 책으로 담아 낸다. 평소 독서나 대화 중에 흥미로운 생각이나 문장을 메모하는 습관이 있는데, 20여년 동안 돈에 대한 메모를 정리했다. 이번 책은 돈 버는 ‘방법’이 아니라 돈에 대한 ‘태도’를 지적해 공감을 얻는 것 같다. 우리 사회도 이제 돈에 대해 솔직히 말하고 이해해 볼 시대가 됐다.”



    김승호 회장이 2017년과 2020년에 각각 낸 저서 <알면서도 알지 못하는 것들>과 <돈의 속성>




    김승호 회장이 2017년과 2020년에 각각 낸 저서 <알면서도 알지 못하는 것들>과 <돈의 속성>


    ◇돈을 사랑하고 돈을 다룰 줄 알아야 한다



    - 어떤 부분을 특히 강조하고 싶었나?



    “돈의 가치는 나와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보호하고, 도울 수 있고, 남에게 신세를 지지 않고 살 수 있게 해준다는데 있다. 하지만 열심히 산다고 돈을 많이 버는 게 아니고, 돈을 많이 번다고 꼭 부자가 되는 것도 아니다. 부자가 반드시 행복한 것도 아니다. 그래서 돈은 삶의 목적이 아닌 도구이다. 도구가 목적을 해치지 않게 하려면 돈을 사랑하고, 돈을 다룰 줄 알아야 한다는 점을 얘기하고 싶었다.”



    - ‘돈을 사람처럼 대하라’, ‘돈은 인격체이다’라는 주장이 색다르다.



    “나는 돈의 다섯가지 속성으로 ‘돈은 인격체다. 규칙적인 수입의 힘, 돈의 각기 다른 성품, 돈의 중력(重力)성, 남의 돈에 대한 태도’를 꼽는다. 한 예로 내 돈이 존중받으려면 남의 돈도 존중해줘야 한다. 나는 내가 100% 지분을 가진 회사라도 회사용도에 맞는 경우에만 법인카드를 쓴다. 내 회사 매장에 가도 반드시 돈을 지불하고 물건을 구매한다. 내가 임의로 물건을 가져간다면 그들의 이익 실적에 손해를 입히는 일이다. 단 1원이라도 남의 돈이다. 남의 돈을 존중하다 보면 그 돈이 내 돈이 되는 일도 생길 수 있다.”



    - 마흔살 전까지 고단한 삶을 살았다. 어떻게 버텼는가.



    “이민온 지 10년(33세) 안에 300만 달러 벌어 빨리 부자가 되어 한국으로 돌아오고 싶었다. 그런데 빨리 부자가 되려는 그 마음이 모든 일을 그르치게 만들고 조급한 결정을 하게 하고 있음을 알았다. 40세 이후에 다시 사업을 하면서는 절대 조급해하지 않고 벽돌집 짓는 마음으로 했다. 부자는 돈을 많이 버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 수입과 자산 관리에서 온다는 것을 뒤늦게 깨달았다. 내 안의 조급함을 버리고 끈기를 내는 일의 가치를 이해함으로써 내 자신을 이겨낼 수 있었다.”



    <돈의 속성> 100쇄 기념으로 김승호 회장이 직접 쓴 저자 사인




    <돈의 속성> 100쇄 기념으로 김승호 회장이 직접 쓴 저자 사인


    ◇주식투자 하려면 대학 학부 다니듯 4년은 공부해야



    - ‘돈을 버는 기술’과 ‘돈을 유지하는 능력’이 다르다고 지적했는데.



    “돈을 버는 기술, 돈을 모으는 능력, 돈을 유지하는 능력, 돈을 쓰는 능력, 이 네가지 능력은 잘 차려진 밥상의 네 다리이다. 이 중에 하나라도 길이가 짧거나 없으면 와장창 무너지기 쉽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돈을 벌기 위해 들이는 노력의 10%도 벌어 놓은 자산을 지키고 불리는데 쓰지 않는다. 돈을 벌기 위한 직업과 벌은 돈을 관리하기 위한 직업이 두 개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이 차이에서 부자와 가난한 사람이 나뉘어진다.”



    - 벌어들인 돈 관리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



    “지난 20여 년간 한번도 돈을 빌려본 적이 없다. 자택이나 부동산은 모두 현금으로 사놓았고 금융자산에 레버리지 투자를 하는 상품도 없고 신용카드 잔고도 없다. 만약에 주식 투자를 하려 한다면 마치 회사를 경영하듯, 대학 학부 과정을 다니듯, 4년은 공부하기 바란다. 좋은 선배가 있다면 수업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나에게는 워렌 버핏, 벤저민 그레이엄, 하워드 막스, 앙드레 코스톨라니 같은 분들이 ‘투자 선생’이다. 적어도 3개월은 주식 관련 유튜브 동영상 수백개를 모조리 보고 관련 서적을 읽어야 한다.”



    워렌 버핏(Warren E. Buffett) 버크셔해서웨이 회장 겸 최대 주주. 1930년 생으로 세계적인 투자가이자 기업가이다./조선일보DB




    워렌 버핏(Warren E. Buffett) 버크셔해서웨이 회장 겸 최대 주주. 1930년 생으로 세계적인 투자가이자 기업가이다./조선일보DB





    하워드 막스(Howard Marks) 오크트리 캐피털 매니지먼트(Oaktree Capital Management) 회장 겸 공동 설립자. 가치 투자자로서 미국 월스트리트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린다./조선일보DB


    하워드 막스(Howard Marks) 오크트리 캐피털 매니지먼트(Oaktree Capital Management) 회장 겸 공동 설립자. 가치 투자자로서 미국 월스트리트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린다./조선일보DB


    ◇17년 만에 재산 20만배 늘려...수입의 25% 수준에서 생활




    - 또 다른 수칙(守則)이 있다면?



    “나와 동일한 수준의 경제력이나 수입을 가진 사람들의 4분의 1, 즉 쿼터(quarter) 수준에서 생활하는 ‘쿼터 법칙’이다. 예를 들어 10만달러를 벌면 2만5000달러의 수입을 가진 사람처럼 살고, 100만달러를 벌면 25만달러, 1000만달러를 벌면 250만달러의 수입을 가진 사람처럼 사는 것이다. 이 쿼터 법칙은 검소함과 사치 사이에서 기준을 만들어 준다.”



    김승호 회장은 “현재 내 개인 재산 규모는 5000억원 정도”라고 밝혔다. 만 40세때 253만원으로 시작한 것을 감안하면 17년 만에 20만배 가깝게 재산을 불린 것이다. 그는 “지금도 나만의 경제 공부를 지속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하루에 3시간 이상을 경제공부나 정보를 얻는데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 2015년 낸 저서 <생각의 비밀>에서 “자신이 이루고 싶은 꿈이 있다면 매일 100번씩, 100일간 상상하고, 쓰고, 외쳐라!”고 했다. 이번 책에서도 ‘능구(能久)’라는 표현으로 비슷한 주장을 했는데.



    “그렇다. 중국 고전 <중용(中庸)>에 나오는 능구라는 단어의 구(久)는 지속(duration)을 의미한다. 구체적 기간은 3개월을 뜻한다. 3개월만 무엇이든 꾸준히 하면 본질이 바뀐다는 공자의 가르침이다. 즉 지속적으로 3개월간 내 몸을 단련시키는 일을 해내는 사람은 무엇이든 바꿔나갈 수 있다고 믿는다.”



    그는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실천의 지속(持續)이다. 원하는 것을 100번씩 100일동안 써보는 것은 그것을 나에게 증명해내는 시간이다. 나는 내가 무엇을 바꾸고 싶거나 깊은 염원이 있으면 100일을 계속한다”고 했다.



    '스노우폭스 도시락' 매장 모습. 20~30대 여성들을 주 대상으로 미리 상품을 준비해 놨다가 고객이 들고 가는 '그랩&고(Grab-N-Go)' 방식의 레스토랑이다. 서울 광화문 등 7개에 매장이 있다./스노우폭스




    '스노우폭스 도시락' 매장 모습. 20~30대 여성들을 주 대상으로 미리 상품을 준비해 놨다가 고객이 들고 가는 '그랩&고(Grab-N-Go)' 방식의 레스토랑이다. 서울 광화문 등 7개에 매장이 있다./스노우폭스


    ◇부자되기 가장 좋은 나이는 50세 이후다



    - 만 40세 부터 놀랄만한 ‘인생 점프(jump)’를 했는데. 어떻게 가능했나?



    “마흔살 때 현금 2300달러를 주고 나머지는 매달 5만달러씩 갚는 조건으로 80만달러짜리 사업체인 JFE사를 인수했다. JFE는 슈퍼마켓 체인에 도시락을 납품하는 회사였다. 인수 후에 나는 사업장을 쪼개 프랜차이즈 사업으로 전환하고, 이를 통해 생긴 이익으로 8개월 만에 전액 상환했다. 이를 계기로 미국과 전 세계를 대상으로 대형 사업으로 가는 기회를 잡을 수 있었다.”



    김 회장은 이어 “20대나 30대에 부자가 된 젊은이들 중에 그 부(富)를 평생 가져갈 수 있는 사람은 손에 꼽을 정도다. 부자가 되기에 가장 좋은 나이는 50세 이후다. 부는 차근차근 집을 짓는 것처럼 쌓아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 “사업은 폼으로 하는 것이 아니고 봉사활동도 아니다. 가족과 내 자유를 얻기 위한 처절한 종교활동에 가깝다”고 책에서 언급했는데.



    “한 인간, 한 가족이 가난에서 벗어나는 일은 어느 시대나, 어느 누구이든 반드시 해야 할 일이다. 가난한 상태는 부자 상태보다 나의 인간 본성을 유지하는데 훨씬 힘이 든다. 가난이 얼마나 무서운지 알기에 한 가족이 가난에서 벗어나는 일이 종교로 구원 받는 것과 거의 같은 수준의 노력과 가치가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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